영천 양돈장 ASF...대구 경북 '스탠드 스틸'

2024.06.16 00:17:30

모돈 13두 폐사...17일 22시 까지
10km 방역대 5농가 1만2천780두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경북에서  영덕에 이어 영천에서도 양돈장 ASF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경 경북 영천 소재 2만4천200두 사육규모의 양돈장에서 ASF 의심축 신고(모돈 13두 폐사)가 접수,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 

이에따라 방역당국은 15일 22시부터 17일 22시까지 48시간 대구, 경북지역 가축 등에 대한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리는 등 방역조치에 착수했다.

해당농장으로 부터 500~3km에 2개 농장 1천810두, 3km~10km에 3개 농장 1만970두 등 10km 방역대내에는 모두 5개 농장에 1만2천780두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다.

 

 

이일호 yol2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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