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축협 조합장에 김성찬 후보 당선

2024.06.05 11:11:27

보궐선거 통해 영예 안아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27년 3월 20일까지 임기

 

조합장 궐위로 인해 치러진 경남 남해축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김성찬 후보<사진>가 당선됐다. 
지난 5월 24일, 기호 1번을 배정받은 하정호 전 조합장과 기호 2번을 배정받은 김성찬 전 전국한우협회 남해군지부장 간의 2파전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는 총 534명의 선거인 수 중 492명이 투표에 참여해 92%라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 중 김성찬 후보가 317표를 획득해 175표를 획득한 하정호 후보를 142표 차이로 따돌리고 남해축협의 제15대 조합장에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선거가 보궐선거인 만큼 김성찬 당선인의 조합장직은 즉시 시작돼 직전 조합장의 남은 임기인 2027년 3월 20일까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진주농림전문대학 축산과를 졸업한 김성찬 당선인은 남해축협에서 10년을 근무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후 남해축협 이사, 보물섬한우영농조합법인 대표, 한우협회 남해군지부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남해=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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