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포 즉시 탈취효과 1~2일 지속…부숙 촉진도

  • 등록 2024.05.29 13: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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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픽스멜연구소-친환경 탈취 부숙제‘냄새킹’

[축산신문 기자]

식물성 배지에 미생물 발효 배양물
살포시 사료·물 오염 걱정없이 안전

 

분뇨처리 기술로는 다양한 공법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업체별 분뇨처리 설비들이 있으며, 냄새저감 기술로는 액비순환, 음수투약장치, 바이오커튼, 탈취장치 등 여러 가지 형태의 기술이 지속적으로 개발과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이러한 기술들이 적용되는 축산시설은 물리적인 요인에 의해 분뇨 내 포함되어 있던 냄새물질이 탈기되어 냄새 농도가 높아지는 퇴비사, 집수조, 폭기조, 돈사 등에 주로 설치된다.
(주)픽스멜연구소(대표 박재환)가 생산하는 ‘냄새킹’은 친환경 탈취 부숙제로 가축 분뇨와 가축 몸에서 발생하는 냄새를 살포 즉시 차단하고, 분뇨의 퇴액비화 과정에서도 탈취와 부숙 기능을 신속히 구사하는 친환경 탈취 부숙제이다. 
악취물질은 암모니아, 황화합물류, 휘발성 지방산류, 페놀류, 인돌류, 휘발성 아민류로 구분되는데, 이 물질들은 가축분뇨가 장기간 적체되어 있는 동안 혐기 상태로 형성되면서 생성되는 것이다. 
‘냄새킹’은 콩을 주원료로 하는 식물성 배지에 탈취 전문 미생물들을 발효시켜 생산되는 액상 배양물로서 전문 미생물들이 증식하면서 분뇨 냄새 탈취 기능이 탁월한 다량의 대사 물질이 생성하는데, 이 발효 생성 물질을 배양 배지와 함께 분뇨 냄새 탈취 용도로 이용하는 특허 제품이다.
안전성은 가축이 먹을 수 있는 원료를 배지로 이용하며 친환경제제로 축사 내부에 살포시 사료나 물에 오염되는 문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특징 및 효능으로는 친환경 식물성 탈취 부숙제인 만큼 살포 즉시 분뇨 냄새 탈취로 효과가 1~2일 지속하며 분뇨 퇴액비화 과정의 냄새 탈취 및 부숙 시간을 단축하고 가격도 저렴하여 탁월한 경제성을 갖고 있다. 
축사 냄새저감에는 축사 300평당 물 200리터를 준비하여 돈사는 매일 1%액 또는 격일 2%액을 축사 바닥 또는 피트에 살포하고, 계사와 우사는 주 1~2회 1%액을 축사 바닥에 살포하며 안개 분무시에는 0.5%(200배)~0.25%(400배)액을 축사내 수시 분무한다.   
밀폐식 콤포스트 발효촉진과 냄새저감제로 콤포스트 투입 축분 100㎥에 1~2말 투입하면 발효 기간 중 냄새 민원이 예방되고 발효 기간도 50% 단축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박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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