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사료품질 대폭 강화”

2024.05.29 08:56:38

서경양돈농협, 대사에너지 · 아미노산 보강키로
품질관리위서 공감대…성장정체 최소화 등 도모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 이하 서경양돈농협)이 전방위적인 하절기 사료품질 강화 대책에 나선다.

서경양돈농협은 지난 24일 서울 천호동 본점에서 ‘2024년 제1회 사료품질관리위원회’ 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조합원 품질관리 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혹서기를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사료 품질 보강 대책의 필요성에 의견이 모아졌다.

이에따라 여름철 사료섭취량 저하에 따른 성장정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대사 에너지 및 필수아미노산 보강과 함께 사료의 신선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적용해 나가기로 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이날 회의에서 “우리 조합은 하절기 안정적인 사료 공급 및 품질 강화를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며 “현장과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 조합원들에게 인정받는 최우수 사료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일호 yol2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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