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부산식품대전에서 ‘수입축산물 이력제’ 홍보

  • 등록 2024.05.27 09: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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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5월 29일~6월 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31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해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 홍보관을 운영한다.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는 축산물 수입부터 판매까지 유통단계별 거래내역을 기록·관리해 축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알 권리를 보장하려는 제도다.
2010년 수입쇠고기를 시작으로 2018년 수입돼지고기까지 대상 품목이 확대됐다.
검역본부 홍보관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력번호 조회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수입축산물 취급 영업자를 대상으로 ‘현장상담 데스크’를 운영해 전자거래 신고 방법, 이력관리제 준수사항 등을 안내한다. 영업자별 준수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홍보자료도 배포할 예정이다.
정승교 검역본부 방역감시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련 업계 종사자 뿐 아니라 일반 국민이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영길 kimy2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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