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사진)은 지난 2일부터 양돈사료 전 제품에 대해 1kg당 10원의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5일 1kg당 30원 인하에 이어 올해 들어서 두 번째다.
이번 가격 인하는 고물가에 따른 한돈소비 위축, 돈육 수입량 증가로 한돈 가격 경쟁력 하락 등의 원인으로 계속 고충을 겪고 있는 조합원 양돈농가의 고통 분담과 경영안정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재식 조합장은 “항상 조합원과 상생하는 협동조합의 가치 실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하고 “조합원 양돈농가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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