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임실치즈농협 이승계 상임이사

  • 등록 2024.03.20 14: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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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 명성 걸맞은 판매망 구축 심혈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농촌형 협동조합 공동체적 의식 강화
가공장 가동률 제고·제품 다양화 주력

 

“먼저 임실치즈농협이 오늘에 있기까지 선구자적 역할을 다해오신 고 지정환 신부님을 비롯한 임실치즈농협 조합원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임실군민의 브랜드로 성장 발전하여 ‘임실N치즈’가 대한민국 대표 치즈로 우뚝 서게 해주신 임실군수님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고마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이승계 임실치즈농협 상임이사는 이같이 고마움으로 마음을 전한데 이어 임실군민 2만7천 명의 작은 고을, 임실이 낙농업 발전과 임실치즈 산업 발전을 이룩하고 대한민국 치즈 관련 축제 중 으뜸인 임실치즈축제가 군민들의 자부심을 드높인 역대 임실치즈 관련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상임이사는 “임직원 100여 명, 조합원 150여 명, 신용 점포 3개소, 유가공공장 2개소, 그에 따른 대리점 27개소를 보유한 경제사업 중심의 농촌형 협동조합으로 임직원 및 조합원의 공동체 인식이 강한 장점을 활용, 가공공장의 가동률 향상과 제품의 다양성을 갖춰 온·오프라인 판매 시스템을 적절히 조정하여 임실치즈 명성에 걸맞은 판매망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계 상임이사는 1963년생으로 전주상업고등학교와 우석대학교 행정학(학사)과, 동 대학원 행정복지(석사)를 전공했으며, 1986년 축협중앙회에 입사하여 전북도지회 차장과 2019년 지부장을 끝으로 퇴직 후 고산농협 상임이사를 역임하는 등 실무와 현장 경험이 풍부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임실=김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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