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만톤 달성이 농가와 상생의 결실”

  • 등록 2024.03.04 09: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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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욱 대표 “제품력과 기술로 농가 수익성 향상 견인”
축종별 솔루션 제시…오는 6월까지 캠페인 실시

 

[축산신문]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의  지난 2월 28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24 1st Campaign, Ride the Farmsco Wave’ 미팅<사진>을 실시했다.

정영철 마케팅실장은 ‘Ride the Farmsco Wave’ 캠페인의 의미에 대해, “‘팜스코의 물결’은 ‘고객이 수익을 거두는 가치판매의 물결’이며, 그 물결에 모두가 함께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Campaign’이라는 용어의 기원을 설명하며 그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이 캠페인을 통해 팜스코의 가치를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훈아 사료사업총괄 본부장은 “캠페인은 한 방향으로 다 같이 가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모두가 한 마음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면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적극적인 회의 활동, 대형 세미나 퍼레이드 등 팜스코가 잘 하는 것이 많다며 우리가 가장 잘 하는 것을 더 잘 하면 성공적인 캠페인이 될 것을 크게 의심치 않는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남욱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가에게 신제품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의미 있게 전달하고자 한다. 이는 단순히 제품을 넘어, 팜스코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팜스코의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이 농가의 수익성 향상과 함께 업계 전반의 발전을 이끌어내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1st 캠페인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로 팜스코는 2024년 경영 목표 170만톤을 달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그 어떤 캠페인보다 더 강력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축우
손민기 축우PM은 “올해 역대 최대의 한우 도축두수가 예상되고,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해 소비가 받쳐주지 않아 어려운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손 PM은 이런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출하성적 극대화와 함께 송아지 생산비용을 절감하는 전략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손 PM은 “분만 간격을 단축해서 같은 규모에서 더 많은 송아지를 생산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1년 1산을 위한 팜스코 슈퍼 엘리트 번식우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팜스코 슈퍼 엘리트 번식우 프로그램은 영양관리(번식우 맥스), 환경관리(팜스코 TAC), 사양관리(한우지오 프로그램)를 종합한 팜스코 번식 종합 솔루션이다.

Max Heat(강한 발정) 영양 기술을 접목한 ‘번식우 맥스’는 강한 발정을 비롯한 번식 기능 활성화를 통해 분만 간격을 단축하고, 항산화 기능을 통해 우량 암소의 강건성을 확보한 팜스코 최고의 번식우 제품이다.


양계
이창도 양계PM은 질병 발생이 심해지고 생산성이 떨어지는 농장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생산성을 높이자’라는 화두로 양계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PM은 “현재의 시장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으로 골드탑 플러스 업그레이드 제품을 출시했다. 작년 출시한 골드탑 플러스 제품의 특장점 기술 외에 질병 저항력을 강화하는 기술이 추가됐다”고 소개했다. 

질병 저항력 강화 기술은 천연 해조류 추출물을 첨가하여 면역 반응에 작용하는 NK세포와 T세포, B세포를 활성화하고 면역 능력을 향상시켜 이를 통해 질병 방어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70주령까지 90%를 유지하고 있는 산란 농장의 실증사례를 공유하며, 이러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기 위한 사양관리 기술과 급여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PM은 “모든 농장이 ‘70주령에 90%’라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돈
박정현 양돈PM은 “어려운 질병 상황 속에서도 여름의 고돈가를 위해 출하할 자돈을 지키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박 PM은 자돈사를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는 ‘자돈사 끝장 점검 List’ 작성을 통해 생산성 회의를 진행하고, 농장의 수익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과학연구소 최영조 박사(양돈 R&D팀장)는 “돼지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잘 크지 않는 시장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높은 섭취량, 높은 증체량, 뛰어난 장건강, Health Care Technology 장착 등 크게 4가지 콘셉트의 기술이 담긴 ‘윈맥스 플러스’ 자돈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Health Care Technology는 축산업계에서 최초로 적용하는 기술로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장에 특별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더해 2023년 9월에 출시된 ‘윈맥스50’ 솔루션까지 포함한 새로운 윈맥스 성장곡선을 발표하며 6주령 15kg, 8주령 24kg, 10주령 33kg라는 목표도 제시했다. 

박 PM은 농장 사양시험 결과를 공유하면서 질병을 겪는 농장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섭취량, 높은 증체량, 안정적인 분변을 보여주는 제품임을 입증해 보이기도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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