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축협, 축산계별 조합원 사업결산 보고

  • 등록 2024.02.28 14: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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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익증진 중점 경영…첫 준조합원 배당”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지난 2월 7일 정기대의원회를 마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한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이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에 대한 보고회<사진>를 진행했다.
인천축협은 지난 2월 20, 21일 양일 동안 4차례에 걸쳐 2024년 협동조합 운영 활성화를 위한 운영의 공개를 진행했다. 이번 운영공개는 오전, 오후로 나눠 각 지역 축산계별로 진행됐다. 
20일 오전 10부터 계양1, 계양2 축산계, 오후 2시부터 연수1, 연수2축산계, 21일 오전 남동1, 남동2축산계, 오후에는 미추홀축산계, 부평축산계, 서구축산계 등 조합원 4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보고회에서 홍순철 조합장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를 향해 활기차게 전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조합장은 “지난 2023년 인천축협은 최초로 준조합원에게도 배당을 하는 조합이 됐다. 또 조합원들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전년 대비 4억2천만원을 증액해 약 32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조합원의 실익증진에 중점을 두고 경영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어 변경미 상임이사로부터 2023년 조합현황 및 결산현황, 이익잉여금 처분, 조합원 연도별 이용현황 등 조합사업 전반에 걸쳐 조합원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 장길우 지도경제상무로부터 2024년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진행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인천=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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