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광주지구축협(조합장 이석규·사진)은 지난 7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사업을 결산하고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 이석규 조합장은 “광주축협은 지난해 상호금융실적 3천억원 이상의 순증으로 1조9천억원을 달성했다. 예수금은 1조원을 돌파했고, 상호금융대출금은 9천억원에 이르러 머지않아 2조원의 사업 실적을 이룰 것이다. 광주축협은 꾸준히 이어지는 성장 속에서 더욱 탄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대손충당금 30억원 이상 적립하고 선제적인 여신관리를 통해 부실채권을 정리하는 등 손실흡수능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축협은 지난해 경제사업은 구매, 판매, 마트 등 627억6천만원이며, 신용사업은 예수금 잔액 기준 1조145억원, 대출금은 8천871억원, 납입 출자금은 133억3천600만원을 달성했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11억2천256만원을 집행했다.
광주축협은 지난해 24억5천3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전기이월금 10억2천974만원을 합친 34억8천300만원으로 10억3천300만원의 출자배당과 5억원의 이용고배당 등 15억3천300만원을 조합원 및 준조합원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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