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전국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도지회는 지난 1월 26일 홍성축산회관에서 김삼주 전국한우협회 회장과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사진>를 열어 2023년도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하고 신임 도지회장에 조만희 당진군 지부장을 선출했다.
대전세종충남도지회는 지난해 한우자조금으로 한우생산성 향상 전문기술교육, 시군지역 한우홍보 행사, 한우나눔행사, 급식을 통한 한무맛체험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이규옥 현 도지회장과 조만희 당진시 지부장이 출마한 가운데 실시된 도지회장 선거에서 조만희 후보가 회원들의 많은 지지를 받아 신임 도지회장으로 선출되고 3년간의 임기에 들어갔다.
조만희 신임 지회장은 소견발표 및 당선 인사에서 “도지회와 시·군지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충남도에서 한우관련 예산을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이 화합하고 단결해서 달라지는 도지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임원진에는 부회장 박건순·정근영· 김일태, 감사 주종권·장대옥을 각각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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