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최상의 금융서비스 다짐
충남 천안축협(조합장 전관규)은 천안역세권의 중심인 천안역 인근에 천안역지점을 개점하고 최상의 금융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천안축협은 지난 1월 17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천안천 4길20 천안역사동아리이크텐 상가동 1층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역지점 개점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전관규 조합장은 개점식에서 “천안축협의 금융사업은 고객 및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이용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천안역지점 개점을 계기로 대고객서비스를 강화하고 조기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해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축협은 오래전부터 천안역 인근에 신규 금융점포 개점의 필요성을 느끼고 사무소 위치와 인근 시장조사를 비롯해 개점에 필요한 준비를 마치고 이날 마침내 천안역지점을 오픈했다.
천안축협은 천안역지점 오픈으로 고객과 조합원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힘이 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 발전하는 협동조합 상을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천안역지점 인근에는 천안역사동아리이크텐 아파트와 LH천안 역세권 행복주택아파트를 비롯해 3천여 세대가 밀집해 신용사업 추진에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천안역지점은 안병준 지점장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공격적인 여수신 업무를 추진해 올해 안에 상호금융 200억원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천안축협 조두식 사외이사는 과거 NH은행 재직 당시 신용사업 추진 경험과 노하우를 천안역지점 직원들에게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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