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KOLAS, 기술적 능력· 품질경영시스템 적정 확인
권순관 소장 “엄격 품질 관리로 고객 가치 더할 것”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의 차별화된 과학 기술 서비스가 세계적인 수준임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기술적 능력과 시험기관의 품질경영시스템의 적절함을 확인받았다.
천하제일사료의 하림중앙연구소 화학분석센터는 구랍 29일 국가기술표준원 KOLAS(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획득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이 운영하는 KOLAS 인정은 국제기준에 따라 시험·교정·검사기관의 조직, 시설, 인력 등을 평가해 특정 분야에 대한 시험·교정·검사 역량이 있음을 국제적으로 공인하는 제도다. 또한 국제공인시험기관은 법률 또는 국제기준에 적합한 인정기구를 통해 KS Q ISO/IEC17025에 따라 품질 시스템과 기술능력을 평가받아 특정분야에 대한 시험능력이 있다는 것을 승인받은 기관을 지칭한다. 때문에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은 안전한 환경에서 정확한 시험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이어가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새해 2024년을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 취득으로 시작한 하림중앙연구소 화학분석센터는 천하제일사료의 비전인 ‘Agribusiness를 선도하며 세상을 건강하게 만드는 글로벌 리더’를 실현하며, 고객의 신뢰도를 한층 높이는 교두보를 만들었다.
특히 지난해 11월 하림중앙연구소 화학분석센터는 2023년도 안전관리 최우수 인증연구실’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한정호 화학분석센터장 역시 연구실 안전환경 기반 조성 공적을 인정받아 연구실 안전 유공자로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권순관 하림중앙연구소장(천하제일사료 이사)은 이번 인증에 대해 “천하제일사료가 세계적인 수준의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최고의 품질을 보증하고,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이어가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일”이라는 소감을 전하며 “2024년에도 고객 가치 창조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며 공인시험기관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 검증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며, 또한 2024년부터 관련 업계를 대상으로 고품질의 분석 서비스와 NIRS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준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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