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kg당 2만9천589원…TMF 전용사료 급여
등심단면적 190㎠…2023년 최대치 성적
전남 장흥축협(조합장 김재은) 노형수 조합원이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에 출하한 한우가 최고가와 최대 등심단면적을 기록, 화제가 되고 있다.
노형수 조합원은 지난 13일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 경매에 출품해 당일 최고가(2만9천589원/kg)를 달성하고 올해 최대 등심단면적(190㎠)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남한우 송아지브랜드 사업에 참여한 우수농장 대표인 노형수 조합원은 꾸준히 한우개량을 하고 있는 선도농가로서 장흥군 한우개량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노형수 조합원은 장흥축협 경제사업 전이용을 하며, 장흥축협 정남진장흥한우TMF 전용사료의 체계적인 급여와 철저한 사양관리를 통해 이번에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
이번 최고가 경매낙찰 거세우는 30개월령으로 생체중 981kg, 지육중량 643kg, 최대 등심단면적 190㎠, 1++A(9) 등급의 성적으로 음성축산물 공판장에서도 우수한 한우로 평가를 받았다.
노형수 조합원은 장흥축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으뜸한우 송아지 브랜드사업 참여와 한우개량 선도농가로서 장흥군 축산농가의 우수사례 전파 및 한우개량을 통한 한우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증진에 이바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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