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양축협,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총력

  • 등록 2023.12.20 10: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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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도래지·양계농장 등 일제방역 실시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지난 5일 최근 전남 고흥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발생으로 인해 순천시(시장 노관규)와 함께 철새 도래지인 순천만 갈대밭과 양계농장에 대한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최근 철새들이 우리나라를 찾으면서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방역 조치가 위기에서 심각으로 격상되면서 순천시와 순천광양축협은 순천만 갈대밭에 대한 방역과 순천 관내 가금류 농장에 대한 차단방역을 위해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이성기 조합장은 “겨울철 철새의 이동으로 우리나라에 조류인플루엔자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가까운 고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면서 “우리조합은 청정 순천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가축 질병에 대한 차단방역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순천=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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