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임시총회> 광주지구축협

  • 등록 2023.12.20 10: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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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신 사업량 3천억원 순증…괄목 성장 이뤄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광주지구축협(조합장 이석규·사진)은 지난 7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 조합사업 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 이날 공석인 하남지역이사에 이용근씨를, 사외이사에는 김기종씨를 선출했다. 김기종 사외이사는 경기도청 기술 서기관 출신으로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을 역임했다. 
광주축협의 새해 경제사업은 구매, 판매, 마트 등 689억1천200여만원으로 10.09%가 증가했다. 신용사업의 경우 예수금은 잔액기준 1조234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은 9천216억원이며 예수금은 6.23%, 대출금은 4.54% 성장했다. 
광주축협은 2023년 여수신 사업량이 3천억원 순증했으며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상호금융대출금 9천억원, 상호금융 1조9천억원을 기록하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이석규 조합장은 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정부의 긴축정책으로 인한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가계 사정이 어려운 가운데 최근 럼피스킨까지 확산되어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광주축협은 철저한 소독과 방역을 통해 조합원들이 양축 생활을 영위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조합원에게 편안한 축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광주=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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