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벳, 제1회 K-Food+ 수출탑 ‘시장개척상’ 수상

  • 등록 2023.12.19 1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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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시장 진출 기여...중국에 소독제·사료첨가제 수출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이글벳(대표 강태성)이 지난 19일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1회 K-Food+ 수출탑 시상식’에서 ‘시장개척상’을 수상했다.
‘K-Food+ 수출탑’은 수출에 앞장 선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
농∙식품과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동물약품, 펫푸드 등 전후방 산업에서 뛰어난 수출 성과를 달성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이 가운데 ‘시장개척상’은 신규시장 진출에 대한 기여도를 의미한다.
이글벳은 지난 2022년부터 동물용 소독제와 사료첨가제 8종 등을 중국 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현재 주사제 2종 허가 등록을 진행 중이다.
그간 국내 동물약품 기업들은 꾸준히 중국 수출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각종 규제, 까다로운 등록 절차 등으로 인해 중도포기하기 일쑤였다. 이글벳 성과가 돋보이는 이유다. 
이글벳 관계자는 “올 들어 현재까지 해외 매출은 71억원(550만 달러)이다. 중국 뿐 아니라 호주, 아프리카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수출을 하고 있다”며 “특히 EU-GMP 인증을 받은 첫 한국 동물약품 기업으로서 해외 CMO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영길 kimy2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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