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가 토종닭 소비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닭인증점’ 2개 지점(서울 토계, 청주 왠닭)을 추가로 인증했다.
토종닭협회는 소비자들이 토종닭을 신뢰할 수 있도록 토종닭을 취급·판매하는 음식점 중 인증 관리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업소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을 하고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홍보 등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2개업소를 선정해 지난 5일 발표한 것.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협회는 ‘한닭인증점’을 통해 토종닭산업 홍보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통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소비자의 건강과 면역기능 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인증점들에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토종닭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증대시키기 위한 다양한 메뉴개발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닭인증제’는 토종닭 농가들의 사육의지를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토종닭산업의 건전한 유통시장을 조성시키기 위한 토종닭협회의 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인증을 받은 영업점은 전국 88개소이며, 지역별 인증현황과 위치 영상은 토종닭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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