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11월 22일 고림동 670-1외 7필지에 신축 중인 종합청사 상량식 <사진>을 개최했다.
고림동에 신축 중인 용인축협 종합청사는 지난 2022년 7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4년 5월 준공 후 시설운영을 개시한다는 계획으로 1년 6개월에 걸친 공사기간인 이날 상량식을 갖고 무재해 안전과 조합사업의 발전을 기원했다.
최재학 조합장은 상량식에서 “용인축협 종합청사는 조합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추진되고 있는 백년지대계 사업이다. 전 조합원의 숙원사업이자 110만 용인특례시민에게 있어 상호금융사업을 비롯한 하나로마트, 축산물플라자, 지역문화공간 등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될 명품 건축물로 탄생될 것이다. 남은 공사기간 동안 안전하고 재해 없는 사업장으로 추진돼야 하며 공사로 인해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되지 않도록 공사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축 중인 용인축협 종합청사는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670-1외 7필지에 대지면적 2만2천625㎡(6천844평)에 지상 5층 건물로 건축면적 1만22㎡(3천26평)으로 주차대수 302대를 목표로 신축 중이며, 1층은 하나로마트 및 임대 근린생활시설, 2층 금융점포·축산물플라자, 3층 임대 근린생활시설, 4층 본점 사무공간, 5층 문화 및 대회의실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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