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계농협(조합장 임상덕)이 조합장을 중심으로 상임이사와 임직원 모두가 ‘하면된다’는 신념으로 상호금융대출금 사업 확대에 나서 상호금융대출금 4천억원을 달성했다.
대전충남양계농협은 품목농협 및 한정된 신용점포 수 등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 20일 자로 상호금융대출금 4천억원을 달성, 농협중앙회로부터 달성탑을 수상<사진>했다.
임상덕 조합장은 “상호금융대출금 4천억원 달성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제1금융권과의 대출경쟁 속에서 직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이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대전충남양계농협은 이미 2022년 3월 상호금융예수금 4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 대출금 4천억원 달성탑까지 수상한 여세를 몰아 조합 상호금융사업 1조원 시대를 조기에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전충남양계농협의 10월 말 기준 여신규모는 4천292억원으로 충남 농·축협 143개 중 10위, 축협 20개 중 5위, 수신 규모는 4천761억원으로 충남 농·축협 전체 14위, 축협 7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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