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가을, 알밤한우 참 맛에 빠지다’

  • 등록 2023.10.11 13: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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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제1회 '공주 알밤한우 가을잔치' 성료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세종공주축협·공주시 명품브랜드 육성 협력

충남 제1회 공주 알밤한우 가을잔치에서 공주 알밤한우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소식이다.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과 공주알밤한우사업단은 공주시의 후원으로 2023년 대백제전이 열린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 옆에서 제1회 공주알밤한우 가을잔치를 열어 전국에서 공주를 찾은 시민들에게 알밤한우를 알리고 입이 즐거운 공주에서의 행복한 하루<사진>를  제공했다. 
알밤한우는 공주의 특산품인 알밤부산물로 만든 사료를 급여, 2016년 7월 공주의 특산품으로 상표출원한 한우브랜드로 차별화된 맛과 품질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받으며 공주시의 전략적인 지원아래 명품 한우브랜드로 발전하고 있다.  
이은승 세종공주축협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알밤한우가 전국 제1의 한우브랜드가 되어 참여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원이 되고 차별화된 맛으로 국내 대표적인 명품 한우로 만들자”고 말했다. 
최원철 공주시장도 축사에서 “알밤한우브랜드 육성에 최선을 다해서 공주시의 특산품으로 만드는 것이 과제”라며 명품 알밤한우육성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1인당 상차림비를 받지 않고 야채팩 5천원을 구매하면 등심과 부채살을 비롯한 1++ 알밤한우를 저렴하게 가족단위나 친구단위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다. 
알밤한우 숯불셀프구이존이 고품질의 한우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리로 인기를 끌면서 한우고기를 체험하려고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이 저녁늦게 까지 한우고기를 체험하며 알밤한우의 참맛을 만끽했다. 이번 행사에 300두 일일 5천여 만원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숯불구이 운영이 장장 17일간 지속되다 보니 세종공주축협 직원들의 고생이 컸다. 백운호 지도상무를 비롯한 직원들은 매일 행사장에 나와 숯불구이존을 운영하느라 고생이 많았으나 알밤한우를 제대로 홍보했다는 생각에서 피로감도 잊은 채 연일 강행군을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공주=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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