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접점 현장 전문화 교육…서비스 차별화도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지난 8월 22일 2023 축우 PSI 빌드업 워크숍<사진>을 열고, 영업조직의 현장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천하제일사료는 고객에게 현장 중심 및 맞춤 전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축종별 PSI(Pro Salesman Intern, 대리점 판매과·부장) 체계를 갖추고 운영 중이다. 실제로 PSI들은 대리점에 소속, 농장들의 최접점에서 현장 활동을 통한 고객 가치 창조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축우 부문(낙농, 비육우) 전문성 강화를 위한 것으로 최근 축종별 시황과 함께 환절기 및 전환기 사양관리에 대해 논의하고, 천하제일사료가 운영하는 축산기술연구소 투어를 통해 전문화된 과학 서비스를 확인했다.
이번 워크숍을 주최한 마케팅실 관계자는 “시세 하락 및 수익성 저하로 어려운 사업 환경에서 판매과·부장의 전문화 교육과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고객 성공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천하제일사료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23 국체축산박람회’에 참가하며, 이중 7일에는 축우(낙농, 비육우) 부문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낙농 부문은 밀크오름의 날을 통해 EMI(경제유량) 4만kg 목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60여개 목장의 MPT 성적을 분석하여 전환기 사양관리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비육우 부문은 ‘제38회 한우고급육연구모임 및 한우연구소 심포지엄’을 통해 일본의 화우 송아지 관리에 대한 세미나와 국내 분야별 한우 전문가를 패널로 하여 고급육 생산을 위한 심층토론회를 계획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