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김태융 전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부장(국장급)이 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연구원장에 취임했다.
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연구원은 지난 22일 분당에 있는 수의과학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 전부장을 신임원장으로 임명했다.
김 신임원장은 61년 경남 진주생으로 경상대 수의대를 나와 서울대에서 수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동물방역과장, 방역총괄과장, 검역본부에서는 중부지원장, 검역검사과장, 동물질병부장을 지냈다. 이후, 한국마사회에서 말산업육성본부장을 역임했다.
김 원장은 “동물의료산업 발전과 국민건강증진 등에 그간 쌓은 역량과 지혜. 노하우를 모두 쏟아 붓겠다”고 취임 일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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