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지난 6일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장을 방문해 식음료 관련 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꼼꼼한 식중독 예방관리를 당부했다.
주요내용은 ▲스카우트 대원용 식재료 보관창고의 청결 상태와 온도관리 등 상황 점검 ▲대회 운영요원 식당의 조리시설과 급식의 품질 점검 등이다.
식약처는 행사 기간 중 식품취급시설에 대해 식재료 검수‧검식, 식중독균 오염여부 신속검사, 식중독 예방‧홍보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오유경 처장은 현장에서 “폭염에 따라 식재료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공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냉장창고 온도관리 등 식음료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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