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19일 축산종합지원센터회의실에서 ‘조합원 건강 100세 프로젝트 전문의 특강’<사진>을 실시해 참석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양축농가의 건강을 위해 고양축협은 매월 1회씩 관내 종합병원의 유명 의사들을 초청해 조합원 건강 강좌를 개설한 것.
지난 19일에는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남주영 박사를 초빙해 ‘당뇨병 예방과 관리’란 주제로 교육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고양축협의 조합원 100세 프로젝트 전문의 특강은 8월에는 국립암센터 서흥관 원장을 초빙해 ‘암 예방과 건강관리’란 주제로, 9월에는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김동일 원장을 초빙, ‘치매 예방과 관리’, 10월에는 일산 백병원 권성욱 원장을 초빙, ‘심혈관 질환 및 예방’에 대해 교육한다.
유완식 조합장 “조합원이 건강해야 우리 축산업의 경쟁력이 확보되는 것”이라며 “이번 조합원 100세 프로젝트 전문의 특강을 통해 더욱 건강한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조합장은 “앞으로 80세 조합원 100만원, 90세 조합원 200만원, 100세 조합원에 1천만원의 건강위로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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