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 신종항원 함유 ‘이노마이코’ 10월 출시

  • 등록 2023.07.24 15: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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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백 특허 자체기술 개발…우수 효능·안전성 입증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대한뉴팜(대표 이원석)은 ㈜이노백(대표 한태욱)이 자체기술로 개발한 돼지 마이코플라즈마 백신 ‘이노마이코’를 오는 10월 중순부터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노백은 20여개 백신관련 특허등록, 1천100여 핵심균주 보유, 백신항원 연구기술, 대량배양 생산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는 동물용백신 R&D 회사다.
‘이노마이코’는 이러한 이노백 R&D 기술력으로 개발됐다.
특히 세계 처음으로 폐렴예방 신종항원 Mhr를 함유해 방어력을 대폭 끌어올렸다. 이 신기술은 미국에 특허등록돼 있다.
실험결과, ‘이노마이코’는 다른 5개 백신과 비교해 월등히 우수한 항체형성을 나타냈다.
또한 접종부위 부작용이 없는 등 높은 안전성이 확인됐다.
이러한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받아 ‘이노마이코’는 지난해 10월 5일 국내 품목허가를 취득했다.
3주령 이상 돼지에 2ml 1회 근육주사하면 된다.
대한뉴팜은 “‘이노마이코’가 돼지 증체를 개선하고, 폐사를 줄여주는 등 양돈장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영길 kimy2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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