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이민영)는 지난 6일 도협의회 회의실에서 신창균 충북도 축산과장, 지용현 충북도 동물방역과장, 배병규 충북한돈 조합장, 김춘일 한돈협회 부회장,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이민영 회장은 “올해 충북에서 구제역이 발생됐지만 충북의 한돈농가들은 철저한 백신과 차단방역으로 잘 극복해 전국적인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며, “여름철 집중호우, 폭염으로 인한 농가 피해가 없도록 시군지부장들이 앞장서 회원농가들이 철저히 사전 대비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홍성에서 열린 한돈산업 육성법 현장토론회에 관심을 가지고 많이 참석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충북한돈인 한마음대회’를 9월 12일 개최하기로 잠정 결정하고, 또한 2024년도 신규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한돈협회 신동익 대리로부터 한돈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준회원 가입에 대해, 축산물 품질평가원 허성민 부장으로부터 한돈농가들의 높은 수익을 보장하는 한돈 출하방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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