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홍성낙협(조합장 최기생) 지도계에 근무하는 고민균 지도계장이 낙농헬퍼사업추진과 낙농인 정보화사업 및 디지털화에 기여한 공로로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축산경제인상을 수상<사진>했다. 
농협충남세종본부는 지난 7일 내포시 농협 충남세종본부에서 월례회의를 열고 이종욱 본부장이 고민균 계장에게 축산경제인상을 직접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종욱 본부장은 고민균 계장에게 축산경제인상을 수여한 후 “그간 축산농가의 정보화사업으로 앞서가는 낙농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화사업을 추진해서 낙농인의 경쟁력 향상 및 낙농산업 발전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민균 계장은 조합원과 낙농인 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개발·제작하는데 특별한 실력을 발휘해 낙농인 들의 실시간 정보공유와 이를 통해 효율적인 낙농 업무로 앞서가는 낙농산업 육성에 큰 힘이 됐다. 
이병덕 상임이사는 “고 계장은 성실한 근무자세로 지도업무를 비롯한 다양한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서 조합원들의 칭찬 및 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조합 헬퍼사업을 열정으로 추진해서 낙농인들이 여유 시간을 가지고 낙농을 할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도 앞장서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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