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5일 중소기업DMC타워 DMC홀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탄소배출저감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미래는우리손안에·환경미디어가 주최하고 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환경분야 대표적인 상이다.
공사는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의 국내·외 확산과 함께 ▲공공기관 최초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ve,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 가입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14001 인증 획득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한 비축기지 운영 ▲저탄소 농작물 우리밀 생산 확대 등에서 배출 저감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춘진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실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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