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인증원, 90년생 선도 '제4기 주니어보드' 출범

  • 등록 2023.06.22 10: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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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간 소통 활성화로 경영 혁신 도모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지난 19일 젊은 직원들의 직접적인 경영혁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4기 주니어보드를 위촉했다.
‘주니어보드’는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청년 중역회의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했다.
앞선 3년간의 운영 이후, 이번 제4기 주니어보드에서는 구성인원 확대, 자격요건(나이) 신설, 성별 동수 구성 등 개선사항을 반영하며 이전 기수와의 차별성을 두었다. 
아울러 각 본부·지원별 90년생, 6급 이하의 젊은 직원들 중 남녀 각 1명씩으로 구성해 전 부서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총 25명의 실무자들로 위촉했다.
주니어보드는 앞으로 1년간 주요 현안에 대한 아이디어 개진, 내부 공모전 심사위원 활동 등 기관 전반에 걸친 다양한 업무에 직접 참여하며, MZ세대 직원들의 의견을 경영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당일 위촉된 한 직원은 “젊은 세대들이 원하는 조직문화와 정책 등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한상배 원장은 “기관 경영혁신을 위해서는 기존의 수직적인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참신하고 기발한 젊은 MZ세대 직원들의 경영참여가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영길 kimy2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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