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홍성낙협 최기생 조합장이 학교법인 농협학원 이사 연임 확정으로 2년 임기 동안 이사회 임원으로 다시 활동하게 된다.
학교법인 농협대학은 지난 7일 농협대학교에서 학교법인 농협학원 이사회<사진>를 열어 임기가 도래하는 임원진 선출안건을 상정하고 현 농협학원 이사로 활동하는 최기생 조합장을 이사로 선출했다.
최기생 조합장은 지난 2년간 농협학원 이사로 재임하면서 이사회 활동에 참석해 재단과 학교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농협대학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이사회에서 연임함으로써 앞으로 활동이 기대된다. 임기는 오는 8월 20일부터 시작된다.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농협대학교는 올해 개교 60주년 동안 전국 농어촌에서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시켜 우수한 학생을 양성하고 전국 농협과 농업관련기관에 진출해 농촌과 농업을 이끌어가는 데 앞장서 왔다.
최기생 조합장은 “전국에서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서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교수진으로 미래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가는 학생을 키우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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