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미한우, 소비자 더 가까이…유통 활성화 협력

  • 등록 2023.06.14 10: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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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축협, 평택시 로컬푸드재단과 MOU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방희력)은 지난 5월 31일 조합회의실에서 평택시 로컬푸드재단(이하 재단)과 평택미한우의 유통 활성화 및 판매 다각화를 위해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평택축협 방희력 조합장과 김승호 상임이사, 정병대 경제사업본부장, 양정희 유통사업본부장과 로컬푸드재단 김준규 이사장, 이종한 상임이사, 평택미한우 이구영 작목반장이 참석해 미한우 판매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로컬푸드 상호 교류 연계, 로컬푸드 교류 상생 도시 조성과 관련한 연구, 기술 정보 교류, 공공급식 축산물 및 가공상품 교류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이날 로컬푸드재단 이종한 상임이사는 “안전하고, 풍부한 영양가를 가진 평택미한우를 소비자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공급하는 것에 대해 상호 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며 더욱 힘쓰겠다”며 “이러한 일환으로 이달 중순 죽백동 임시직매장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희력 조합장은 “평택미한우는 과학적 사양관리기술과 전용 사료 급여를 통해 엄격하게 사육되고 있으며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상표인 ‘슈퍼오닝’과 경기도 농특산물 통합상표 ‘G마크’를 승인받았다”며 “평택미한우의 유통 경로 다각화와 판매·소비 촉진을 위해 재단과 협약을 통해 판매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평택=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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