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은 지난 5월 24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1차 임시총회<사진>를 열어 상임이사와 비상임감사 및 사외이사를 선출했다.
이날 상임이사 선거에서는 단일후보로 등록한 이경복 현 상임이사를 차기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대의원들의 절대적인 찬성으로 재선에 성공한 이경복 상임이사는 지난 2년 임기동안 임직원의 화합을 바탕으로 사업량 1조원 시대를 조기에 달성하고 조합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의원들의 지지를 받아 앞으로 2년 동안 세종공주축협의 경영 전반을 이끌어가게 됐다.
이경복 상임이사는 후보자 소견 발표를 통해 “지자체와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지도 및 경제사업을 확대해 이용고 배당을 높이고 직원간 화합과 단결로 웃음꽃이 피는 직장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3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실시된 비상임감사 선거에서는 정기복·고훈식 후보가 당선됐으며, 사외이사선거에서는 현 이광희 변호사가 유임됐다.
당선자들은 당선 소감에서 “대의원들의 지지에 감사하며 임기동안 조합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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