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5월 10일 서울 어린이 대공원에서 장애인 나들이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파주연천축협 한우리협의회(회장 김순자)는 사회복지 활성화 차원에서 매년 장애인 나들이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이번에 24번째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철호 조합장이 직접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파주연천축협 한우리회 자원 봉사자들이 장애인들과 짝을 이뤄 하루 동안 엄마 역할을 수행하며 장애우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마련해 줬다. 점심 도시락과 간식 등을 준비해 함께 식사를 하며, 놀이공원에서 가족 소풍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었다. 
이날 행사는 171명이 참석했으며 조리 주람동산, 금촌 주간장애인보호센터 등 총 7개 사회 시설 장애인들이 함께 했다.
이철호 조합장은 “파주연천축협은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자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역사회는 물론 지역축산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협동조합으로 거듭 성장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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