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책임의식 제고…리스크관리 철학 제정”

  • 등록 2023.05.24 13: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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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 ‘2023 리스크관리 발전포럼’ 열어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상호금융은 최근 미국과 유럽의 은행 파산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금융시장에 선제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18·19일 양일간 농협경주교육원에서 ‘2023 농·축협 리스크관리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조소행 상호금융 대표와 전국 농·축협, 상호금융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경제전망 특강, 농·축협 리스크관리 우수사례 발표, 유동성 규제 비율 관리계획 발표, 리스크관리 제도 개선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소행 대표는 “최근 미국의 실리콘밸리은행(SVB), 스위스의 크레디트 스위스(CS) 사태 이후 리스크관리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농·축협 임직원 모두가 전사적 리스크관리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했다.
포럼을 마치면서 농협상호금융은 ‘농협상호금융 리스크관리 철학제정 선포식’을 갖고 ‘리스크관리에 대한 주인의식 제고’, ‘잠재리스크 사전관리’ 등 7가지 테마를 발표하면서 리스크관리 역량 강화뿐 아니라 리스크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임직원의 책임 의식 제고를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신정훈 jw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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