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생물안전연구동 ABSL-3·BSL-3 인증 획득

  • 등록 2023.05.15 10: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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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생물안전연구동이 지난 4월 18일 ‘동물이용 생물안전 3등급(Animal Biosafety level3, ABSL-3)’과 ‘생물안전 3등급(Biosafety level3, BSL-3)’ 인증을 획득하고, 5월 이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인증받은 동물이용 생물안전 3등급 시설(385.5m2)은 생물안전연구동 내  3층에, 생물안전 3등급 시설(115.0m2)은 4층에 위치해 있다.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병 등과 같은 가축전염병 특별관리병원체와 리프트계곡열 등 인수공통 고위험병원체도 취급 가능하다.
이를 통해 질병 발생시 신속한 진단과 관련 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김재명 검역본부 구제역진단과장은 “향후 민간에도 단계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인증을 계기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구를 수행, 보다 효율적인 가축질병 방역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영길 kimy2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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