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은 지난 2일 강변하나로마트 대회의실에서 2023년 원로조합원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여주축협은 조합에 애정과 관심으로 조합의 초석을 단단하게 세워준 원로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매년 원로조합원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여주축협 원로조합원은 70세 이상 조합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여주축협은 원로조합원 중 사업 전이용은 물론 타 조합원의 모범이 되는 조합원을 각 지역별로 선발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조합 김홍기 상임이사로부터 지난해 조합사업 내역과 올해 사업계획 및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에 대해 상세하게 조합원들에게 설명했다.
이날 조창준 조합장은 “대내외적으로 경제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2022년 말 예수금 잔액기준 3천204억원, 대출금 2천772억원을 달성했고 경제사업도 965억원을 달성했다. 여주축협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오랜기간 동안 원로 조합원들이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여주축협은 조합원이 보다 나은 삶을 위한 복지사업 증진 및 각종 지원사업을 한층 강화해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여주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