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윤경구·예산축협장)는 지난 17일 홍성축협에서 회원축협장과 이종욱 충남세종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협의회<사진>를 열고 당면한 현안을 협의했다.
신임 윤경구 회장 취임 후 처음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는 의결안건 없이 보고안건을 중심으로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당면한 현안 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경구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한 조사료 생산의 어려움을 비롯해 축산을 둘러싼 환경이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전충남축협이 중심이 되어 축산현안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사업목표를 달성해서 조합과 축산농가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관규 천안축협 조합장은 내달 4일에서부터 7일까지 60개월령 이하 암소 100두를 준비해 천안지역 최초로 천안축협이 진행하는 ‘능수한우 소비촉진 숯불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디지털팀은 비대면 온라인 가축경매시스템인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설치방법을 설명하고 회원조합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군산바이오는 축산농가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신제품 생균제와 부숙제를 소개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이용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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