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은 지난해 조합사업을 전이용한 조합원 중에서 부문별로 우수조합원을 선정 시상<사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조합사업을 전이용함으로써 조합발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의지를 심어줬다.
논산계룡축협은 지난 6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정창영 조합장 취임 후 처음으로 실질적인 공식행사인 ‘2022년도 조합사업전이용 우수조합원’ 시상식을 갖고, 구매사업부문 홍일동 조합원을 비롯해 부문별 수상자를 시상한 후 조합의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창영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우수조합원 표창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여러분의 조합사업전이용과 참여로 논산계룡축협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논산계룡축협 조합원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조합발전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조합장은 “전문적이고 생산적인 방향으로 조합사업을 추진, 조합사업을 목표대로 달성하고 사업물량 1조원 시대를 앞당겨 조합원의 실익향상과 미래축산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조합경영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에 이어 자유토론 시간에는 조합사업을 이용하면서 느끼는 각종 의견이 제시되었는데 그 내용은 ▲TMF사료 공급 적극 추진 ▲등급이 잘 나오는 사료 공급 ▲양돈 2세 및 한우 2세 적극 육성 ▲유기질 비료 홍보 강화 및 대리점 체제 구축 강화 ▲가축시장 리모델링 ▲농가방역 강화 등이다.
논산계룡축협은 작목반의 효율적인 운영 및 가축시장 현대화 계획을 바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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