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은 최근 2회에 걸쳐 전 조합원 중 짝수년 출생 조합원을 대상으로 제주도 2박 3일 선진지 견학<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60명씩 8회에 걸쳐 오는 11월 초까지 진행되며 제주도 일원 및 제주도 목장을 견학하면서 조합과 조합원 간 소통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오후택 조합장은 “모든 조합원을 대상으로 올해는 짝수년 출생 조합원, 2024년에는 홀수년 출생 조합원을 대상으로 전 조합원이 선진지 견학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충주축협은 축산인과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실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교류가 없어 아쉬웠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지친 심신을 달래고 조합원 간 다양하고 유익한 의견과 정보교환을 나눌 수 있어 정말 뜻 깊은 견학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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