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기관 처음으로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HACCP 제도 알리기 본격 나섰다.
HACCP인증원은 지난 3월 30일 윤태윤 영화감독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윤 감독은 앞으로 기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K-HACCP 우수성을 전파하고 안심 먹거리 문화 정착에 힘쓰게 된다.
윤 감독은 2007년 ‘색즉시공 시즌2’로 데뷔했고, 한중합작 드라마 ‘상도’ 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총괄감독 및 기획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특히 2022년 한중문화교류공헌상을 수상하고 현재 한-베 글로벌 합작영화 ‘드림(가제)’ 제작을 준비하는 등 동아시아 지역의 문화교류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HACCP인증원은 K-HACCP을 한류문화와 접목해 K-HACCP을 널리 알릴 것을 기대하며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
윤 감독은 “K-HACCP 제도 또한 우리 문화 일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홍보대사로서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기원 원장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HACCP이 대한민국 안심 먹거리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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