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임실치즈농협은 지난 21일 본소 3층 대회의실에서 심민 임실군수, 이성재 군의회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9대~11대 3선으로 조합장직에서 이임하는 설동섭 조합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13년 동안 조합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 성과를 이룩하는 데에 우리 조합 임직원 여러분과 조합원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다. 오늘 취임하시는 이창식 조합장의 높은 역량에 조합원들의 열정을 더해 조합발전에 금자탑을 쌓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12대 조합장인 신임 이창식 조합장은 취임 선서와 취임사<사진>를 통해 “엄중한 시기에 조합장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만큼 어깨가 무겁다. 그동안 낙농산업 현장과 임실치즈농협에서 익힌 경험을 살려 임직원이 하나가 되고 조합원들과 하나된 팀으로 대한민국 치즈의 원조 임실치즈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임실치즈농협의 경영 안정화를 공고히 다지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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