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축산기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지회장 송영오)는 지난 2월 17일 대전중구문화원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사진>를 열어 2022년 결산안과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송영오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힘들었던 시기 어려움 극복을 위해 흘린 고귀한 땀방울들이 영광의 결실이 되어 2023년 한 해를 빛나게 밝혀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특히 송 지회장은 “지난 1월 세금 신고기간과 설 명절이 겹치는 최악의 상황 속에서 일정에 맞추어 세금신고를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총괄 대의원들의 뜨거운 조직 사랑과 절대적인 협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지회는 올해에도 단 한 사람의 조합원이라도 소중히 챙긴다는 마음으로 어려울 때 힘이 되어주는 대전지회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유공자 표창도 수여됐다. 표창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지준환 팀장 △대전광역시장표창-백동현(강변농장정육점) △대전시서구청장 표창-박노욱(미래한우축산) △축산기업중앙회장표창-이명득(양촌정육점) △대전광역시지회장표창-김성부(장원식품 공장장)·이동재(한빛축산)·전주성(일성정육점)·김태수(후생사정육코너)·이동국 씨(대한수입고기전문점)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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