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라북도 수의사회는 지난 1월 27일 제7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종환 전 전라북도 동물방역과장을 제2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종환 차기 회장(62세·사진)은 전북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4월 공직에 입문한 후 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장, 축산과장, 동물방역과장, 무주군 부군수 등을 역임한 수의축산분야의 전문가다.
이종환 차기 회장은 당선 인사에서 “회원 단합과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회원들의 권익 증진은 물론 전문인으로서 깊이 있고 실용적인 학술 연찬과 동물 의료기술 개발로 회원들의 역량을 높여 수의사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한편 전북수의사회 발전을 위해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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