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회원조합 모두 건전결산 시현 자축도
강원축협운영협의회(회장 엄경익‧횡성축협장)는 지난 11일 원덕수협 대회의실(삼척시 원덕읍 임원항구로 13)에서 회원인 도내 11개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번째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김남진 농협 강원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손관열 농협중앙회 삼척시지부장, 지정민 강원한우 대표, 백삼령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유지섭 농협사료 원주공장장 등이 참석해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사업결산보고와 함께 2023년 강원농협 축산경제 주요 추진계획 설명, 사료가격 인하를 통한 농가경영 지원, 한우가격 안정화를 위한 한우수급 조절 방안 등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가졌다.
엄경익 회장은 “강원축협 회원조합 모두는 지난해 유례없는 한파 속에서도 회원조합 모두 건전 결산을 시현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축산경기가 밝지 않지만 선제적 위기 대응을 통한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평창영월정선축협의 사업량 1조원 달성에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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