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봉협회 경남도지회 김해시지부(지부장 권영조)는 최근 김해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벌꿀을 스틱으로 소분 포장한 400만원 상당의 허니스틱 100박스를 황희철 소장에게 전달했다.
김해지부 양봉인들의 불우이웃돕기는 자연이 내어주는 순수 꽃꿀이 들어오는 5월부터 시작하여 6월까지 벌꿀 수확의 절정기가 지나고 나면 김해시에서 지원해준 농업인회관 건물에 자리하고 있는 양봉협회 사무실 내 개인 사물함에 자발적으로 벌꿀 2병 이상 비치하고 있으며 이렇게 모아진 벌꿀은 이날과 같이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전량 기탁되고 있다.
권영조 지부장은 “양봉인들을 위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와 방역과의 행정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매년 실시하는 양봉인들의 축제인 ‘양봉인의 날’ 행사를 김해시가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