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농협(본부장 김길수)과 평택축협(조합장 이재형)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지부장 양기원·포천축협장)와 공동으로 지난 15일 평택축협 본점에서 화재 피해 농가에 피해복구 물품<사진>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나눔축산 매칭사업(나눔축산+평택축협)으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이승민 경기농협 부본부장, 이재형 평택축협 조합장, 윤주섭 농협평택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농가 상황을 살펴보고 250만원 상당의 피해복구물품을 지원했다.
긴급 피해지원 물품이 전달된 농가는 양돈농가로 지난 1일 보온등에 의한 화재로 돼지 1천500두 폐사, 축사 1동(230평) 전소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김길수 본부장은 “축사 화재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변의 어려운 농가를 돕고 축협과 상생하는 경기농협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나눔축산운동 후원에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