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고양축협
경제·신용 균형성장 통한 경영 내실화 역점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사진)은 2023년에는 자본금 확충을 통한 경영 내실화와 경영환경 변화의 선제 대응에 역점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고양축협은 지난 11월 29일 일산 부페파크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2023년은 조합원 실익증대를 위한 경제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조합원 복지증대를 위한 환원 사업을 확대하며, 지속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고양축협의 내년 경제사업은 772억6천900억원, 신용사업 예수금 1조5천694억원, 상호금융대출금 1조3천49억원, 정책자금대출금 112억원, 보험료 116억원이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10억4천500만원이 증가한 34억2천900만원이며 당기순이익은 27억원으로 책정했다.
유완식 조합장은 “2023년에는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의 균형성장을 통한 경영 내실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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