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은 지난 11월 24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갖고 조합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을 격려했다. 

진천축협은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이용섭 조합원 자녀(이지연 양, 고려대학교) 외 9명에게 1인당 200만원 씩 총 2천만원을 지급했다. 

최병은 조합장은 “오늘 장학금을 받은 조합원 자녀들은 축협 장학생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더욱 정진해 진천 축산업 발전에 일조하는 역군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진천축협은 조합원들의 구심점 역할에 만전을 기하며 효율적 경영개선으로 조합원들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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