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조합원의 복지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내년도 조합사업에서 조합원 복지향상과 생활안정 지도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논산계룡축협은 2023년도 조합사업 수립을 앞두고 지난 10월 26일 사업부분별로 대의원 분과위원회<사진>를 열어 조합사업추진에 따른 설명과 조합원의 여론을 수렴했다.
우선 신규로 조합원 장제용품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조합원건강검진료비 상향지원하며 독감예방백신, 출산장려금, 장학금, 계통출하 근출혈 보상보험료,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 각종 사업을 강화해 지원한다.
조합원 소득증대지원사업으로 한우수정란이식사업, 한우암소 비육지원사업, 핵군우농가육성지원사업, 우량암소육성사업 등 다양한 한우관련 경쟁력 제고사업을 역점 지원한다.
또한 사양관리와 질병관리 및 고급육생산지원사업 등 농장별 현장 중심 맞춤형 1:1 컨설팅지원사업을 지원해 경영 안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논산가축시장의 계류장, 주차장, 전자경매 스마트 풀렛폼 시설 구축 등 각종 시설의 현대화로 이용농가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축산물유통산업발전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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